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한 업종과 사용 불가능한 업종

 




1. 첫만남이용권,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


출산 후 정부로부터 받는 첫만남이용권은 2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 바우처로 지급되는 만큼, 실제로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사용처에 따라 결제가 거절되거나 바우처가 무효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정보를 미리 알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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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한 업종


첫만남이용권은 아기와 산모의 건강과 육아에 직결된 육아 필수 품목 구매처와 서비스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아용품점

  • 기저귀, 분유, 이유식 등 필수 육아용품
  •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외출용품
  • 유아 의류, 속싸개, 침구류 등 생활용품


● 산후조리원


산모 회복을 위한 조리 서비스 비용 결제 가능 (일부 조리원은 카드사 연동이 필요한 경우도 있음)


● 소아청소년과 및 병원


예방접종, 진료비, 건강검진비 등 아기의 건강관리 비용에 사용 가능


● 약국


처방약, 유아용 상비약, 비타민 및 아기 관련 의료용품 등 구매 가능


● 도서 및 체험 교육센터


육아 및 교육 도서, 체험학습, 문화센터 이용료 등 일부 가맹점에 한해 사용 가능


● 유아 전용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베이비존 등 유아 전문 매장 중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

TIP: 바우처 결제 가능 가맹점은 '바우처 사용 가능' 스티커 또는 문구가 게시된 경우가 많으니 결제 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3. 첫만남이용권 사용 불가능한 업종


모든 곳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 가이드라인상 유흥, 사치, 온라인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유흥 및 사행성 업종

  • 주류 판매점, 담배 판매점
  • 유흥주점, 나이트클럽, 도박장 등


● 일반 편의점 및 대형마트


일반 소비용으로 분류되는 물품이 다수이므로 대부분 사용 불가


● 온라인 쇼핑몰


쿠팡, G마켓,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 기타 제한 업종


  • 귀금속, 백화점 상품권 구매처
  • 주유소, 성형외과, 렌터카 등 육아와 무관한 업종


주의사항: 시스템상 결제가 되더라도 사후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복지로 또는 카드사를 통해 가맹점 여부 확인 필요

 

4. 결제 전 확인 방법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앱에서 바우처 가맹점 검색
  • 결제 전 매장에 바우처 사용 가능 여부 직접 확인
  • 카드사 문자 및 앱에서 바우처 결제 여부 실시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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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주 묻는 질문

Q.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A. 대부분 사용 불가이며, 보건소 연계나 등록된 일부 지점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Q. 온라인 쇼핑은 왜 제한되나요?
A. 바우처 목적이 지역사회 유통 활성화와 육아 실물 소비이기 때문이며, 온라인 결제는 본인 확인 및 품목 검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Q. 바우처 금액을 초과하면?
A. 초과 금액은 본인의 일반카드나 현금으로 추가 결제하면 됩니다.


6. 마무리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육아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정부의 든든한 정책입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과 제한 업종을 정확히 파악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200만 원이라는 큰 혜택을 놓치지 말고, 꼭 필요한 곳에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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