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카드발급 및 충전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복지 혜택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신청만으로는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정부와 연계된 복지 전용카드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가 충전되며, 이를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첫만남이용권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적합한 카드사 선택 및 카드 발급 → 바우처 충전 → 사용처에서 결제라는 일련의 절차를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연동할 수 있는 카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카드사 중에서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미 보유 중인 경우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 발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청 시 반드시 ‘복지 전용 바우처 카드’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정부24에서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할 때, 카드사 선택과 카드 발급 요청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출생신고 직후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식이며, 신청자가 따로 카드사에 방문하거나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카드 발급 시 유의사항:

일반 신용카드, 체크카드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연동되지 않으므로 복지 전용카드로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기존에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던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도 바우처 신청 승인 후 3~5일 이내 자동 충전이 이뤄지며,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 여부와 포인트 내역은 다음과 같은 경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첫 충전은 카드 수령 및 등록 완료 후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용자는 별도로 충전 요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충전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복지로 또는 카드사에 반드시 확인을 요청하세요.

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바우처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단, 바우처 유효기간(출생일 기준 1년 이내)을 넘기면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복구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드사별 혜택이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카드사의 특징을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우처 사용 외에 다른 육아 관련 소비까지 고려해 부가 혜택이 많은 카드사를 고르면 실용성이 높아집니다.